온양고 조제훈(온양고1년 17세,감독 한승호, 코치 이병수)군이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대회 남고부 +67㎏급에서 2관 바벨을 들어 올렸다.
이병수 코치의 지도를 받는 조제훈 군은 24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고부 +67㎏급에서 용상 146㎏, 합계 247㎏으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병수 코친는“(조)제훈이가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완화된 뒤 훈련량을 늘려 기량이 많이 향상했다. 대학교·실업팀까지 이 같이 좋은 성적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아직 기술에 비해 힘이 부족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더 훌륭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을 찾은 이항복 아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충남역도연맹 부회장으로 대회 입상자에게 메달 수여를 했다. 이항복 사무국장(충남역도연맹 부회장)은 온양고 출신으로 온양고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충남이 당당히 1등을 하는데 온양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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