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용정)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토, 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융합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융합교육체험센터는 창의ㆍ융합형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작년에 구축되었다. 학생들은 과제수행형 수업에 참여하여 스스로 답을 찾아 도전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과학교육원 누리집 예약시스템을 통해 수업 3주 전 월요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고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총 7개의 아이템(배 경주, 오토마타, 낙하산, 구명보트, 튼튼한 다리, 레고위두, 레이싱카)을 주제로 운영한다.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아이템을 하더라도 수업마다 다른 미션이나 수업재료를 제시하여 각기 다른 산출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장은“충남융합교육체험센터가 앞으로도 과학, 수학, 정보 분야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창의ㆍ융합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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