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새마을회, 사랑나눔 김장 담아 온정과 함께 전달

배추 4000여 포기 직접 재배, 남녀 지도자들 구슬땀 흘려

김명기기자 | 기사입력 2021/11/01 [17:10]

아산시새마을회, 사랑나눔 김장 담아 온정과 함께 전달

배추 4000여 포기 직접 재배, 남녀 지도자들 구슬땀 흘려

김명기기자 | 입력 : 2021/11/01 [17:10]

 

 



  새마을지도자들의 사랑나눔 김장 담는 모습© 아산시사신문

 

 구슬땀을 흘리는 남여지도자들의 모습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는 아산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원순 )와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김동수)주관으로 2021년 11월 1일 이틀에 걸쳐서 둔포면 신항리 최동석회장 농장에서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김장나누기'를 실시하였다. 이틀간 새마을 남,녀지도자 80명씩 16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에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우를 수확해서 절이고, 버무려서 김장김치를 담가서 읍면동별로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배추와 무우는 최동석회장의 밭에 4000여 포기를 직접 심어서 수확하여 김장을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17개 읍면동 3백여 가구에 10kg씩 박스에 담아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한 부모가정에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위기속에서 이틀간 김장을 하면서 방역과 안전에 유의하며 참가자 인원수를 제한하고, 참가자 전원에 대하여 체열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참가자 중에 조금이라도 열이 있거나 질병이 있는 분들은 바로 귀가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최동석회장과 이원순 아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면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코로나-19 위기를 헤쳐 가는데 작은 힘이지만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동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석해 열심히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덕분에 사랑이 넘치는 김장나누기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 격려해주시고자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에서도 코로나가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었다.

 

  사랑나눔 김장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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