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예총, 이순신축제 시민과 함께...

이순신 장군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자리 마련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2/04/25 [16:39]

아산예총, 이순신축제 시민과 함께...

이순신 장군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자리 마련

아산시사 | 입력 : 2012/04/25 [16:39]
▲   (사) 한국예총 아산지회 이동현지회장  © 아산시사
  (사) 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에서는 제 51회 성웅이순신축제를 맞이하여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온양온천역광장 일원에서 주제공연 및 전시, 체험행사와 아산시민노래자랑을 펼친다.

  아산예총에 소속된 8개 협회(무용,음악,연극,연예,미술,문인,사진,국악)는 제51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임진왜란이 발발한지 420년(7주갑)을 맞아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성웅이순신축제 주제공연, 아산시민노래자랑을 담당하는 공연파트와 전시, 체험행사를 담당하는 전시파트로 나누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연파트에서는 아산예총의 무용협회(지부장 길남희), 음악협회(지부장 서원순), 연극협회(지부장 박동률)가 한데 모여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주제공연을 진행한다. 음악, 대사, 무용이 어우러진 총체극으로 장군의 유년시절의 모습과, 전장에서의 장군의 모습을 그리면서 청년 이순신을 키운 아산의 상서로운 기운을 형상화하였다.
 
  화려한 군무와 퍼포먼스, 흥겨운 리듬으로 무장하여 경직되고 딱딱한 공연이미지를 벗어나고자 하였고, 지역 예술인들이 기획에서 제작, 출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공연은 4월 28일(토) 저녁 7시 30분과 4월 29일(일)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온양온천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치뤄지며, 아산시민의 잔치 한마당, 아산시민노래자랑은 4월 29일(일) 오후 12시에 온양온천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아산예총은 아산의 17개 읍·면·동의 추천과 개인 참가단의 신청접수를 받아 예선대회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명의 참가자를 선정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출연가수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인협회, 사진협회, 미술협회로 이루어진 체험, 전시파트에서는 성웅 이순신미니북 배부행사, 이순신 축제 50년 역사 사진전, 걸개그림 그리기, 거북선 입체퍼즐 맞추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문인협회(지부장 홍창재)에서는 임진왜란 발발 7주갑을 맞아 나라가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이순신 장군의 멸사봉공의 정신을 되새기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웅 이순신 미니북을 발간하여 배부하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손쉽게 휴대할 수 있고 내용도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이순신 장군에 얽힌 일화나 야사, 가족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체험존에서 4월 27일(금)부터 4월29일(일)까지 진행된다.

  미술협회(지부장 김배현)에서는 아산을 상징하는 스케치들을 시민이 직접 색을 입혀 함께 완성하는 미술체험프로그램 을 마련하였다. 가족 단위의 아산시민이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아산사진작기협회(지부장 정만국)에서는 이순신축제 50년 역사사진을 개최한다. 1961년 온양문화제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순신축제가 걸어온 반세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아산시내의 옛날 모습과 우리들이 생활사도 함께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전시/쉼터 공간에서 4월 27일(금)부터 4월29일(일)까지 진행된다.

  아산예총은 한정된 행사공간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볼거리 위주의 수동적인 주제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모두가 참여하여, 체험하고 즐기는 능동적인 행사로 거듭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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