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 30명에게 치료를 위한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와 구비서류를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진행되며, 2022년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1-537-3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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