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0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지난9월 12일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아산시의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 한 가운데 총 17개의 지속가능발전(SDGs)를 알리기 위해 아산시 시민사회단체들이 부스행사를 진행했다.
그 중에서 참관인들은 물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끈 “우리짚풀연구회”(회장 이충경)의 주관으로 진행된 짚풀공예“계란꾸러미”의 체험 등은 많은 관심 끌었다.
특히 짚풀공예는 남녀노소 없이 모두가 신기해하는 모습에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인 짚풀공예는 보존가치가 충분하다는 한 시민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처럼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충경회장은 이처럼 큰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짚풀 공예를 사랑 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힘이 된다며, 짚풀공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은경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외국 참가자 등이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약속 퍼포먼스에 이어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발표, 전국 지속가능발전 담당과장 회의,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 지역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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