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짚풀연구회, 2020 짚풀런웨이 [마스크展] 개최

이충경회장,"문화의 계승과 전통 장인 기술 보존에 주력 "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10:50]

우리짚풀연구회, 2020 짚풀런웨이 [마스크展] 개최

이충경회장,"문화의 계승과 전통 장인 기술 보존에 주력 "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0/11/09 [10:50]

 

 

 

  2020 짚풀런웨이 [마스크展]홍보물© 아산시사신문

 가을하늘 아래 생활 속 농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짚풀공예 작품 발표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다 함께 체험하며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온 가족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교육의 장을 선보인다.

 

 우리짚풀연구회(회장 이충경)는 오는 11월15일 11시30분(일) "아산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우리짚풀연구회의 주최, 주관으로 "2020 짚풀런웨이 [마스크展]"짚풀공예작가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2020 짚풀런웨이 [마스크展]"는 우리짚풀연구회에서 실시하는 짚풀공예 민간자격과정 1급 수료생들이 짚과 풀, 열매 등 자연소재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짚풀공예 의상을 창작해 런웨이를 통해 공개하는 회원작가들의 작품 발표회다.

 

 우리짚풀연구회는 옛 부터 농경 사회의 문화가 고스란히 전승되는 짚풀 공예의 복원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전통 장인 기술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참가 할 작가들은 아산에 거주하는 회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충남 공주·당진·보령과 서울, 인천, 김포, 강원도 철원, 전북 완주, 충북 옥천, 경북 성주 등 전국 의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짚풀로 빚은 짚풀공예작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발표 작품들은 맥문동(꽃말 : 인내, 겸손)잎과 상사화(꽃말 : 이룰 수 없는 사랑, 연모)잎을 소재로 만든 작품명 '상사화와 맥문동의 만남', 염색왕골·부들·사초·볏짚을 소재로 그물 매듭을 원형 모티브로 엮어 한복스타일로 변신한 작품명 '한복의 반란' 마스크 등의  다양한 짚풀공예 작품 이다.

 

 또한 부들(꽃말 : 용기, 순종)잎·붓꽃(꽃말 : 기쁜소식)잎·산조(꽃말 : 친절, 순정)풀 등을 소재로 쇼울 형태로 엮어 산조풀로 장식한 상의와 자리틀로 엮어 자연물로 장식한 작품으로 예술적과 화려함과 함께 우리들의 옛 것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기대된다.

 

 이충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일상을 잠시 탈출해 런웨이로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수교육을 수료한 "전국의 짚풀공예 작가들이 창작 의상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충경 회장은 현재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짚풀공예명인으로, 한국짚풀공예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짚풀공예 활성화와 짚풀공예 박물관을 세우는 것이  꿈이라며, 우리짚풀공예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고유의 민속 문화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어린들에게는 교육의 장이 되길바란다"고 덧붙였다.

 

 짚풀공예작품 발표회는  지난  2019년 11월 3일 아산 은행나무길 축제 때 은행나무길에서 제2회 짚풀 런웨이'을 개최해  많은 관광객들로 부터 많은 갈채을 받은바 있다.

 <아래 : 2020 짚풀런웨이 [마스크展] 에 참가 하는 전국 짚풀공예작가 명단>

  © 아산시사신문

 <지난해자료사진>제2회 짚풀 런웨이'참가 작가들 기념 찰영 모습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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