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타종모습   © 아산시사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는 광복67주년 맞아 국민통합 평화통일 염원대행진을 8,15광복 67주년을 맞아 오는 15일(수)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제3회 국민통합평화통일 염원대행진 행사가 열린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 이하 나사본)가 주최하고 통일교육위원충남협의회(회장 김성윤), 대한적십자사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선길), 천안시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     ©아산시사

서성석), 나라사랑이웃사랑봉사단 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 종교, 노사, 향우 단체, 결혼이민자, 탈북자 등 각계 각층 인사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함께가자 통합과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8월 15일(수) 오전 10시 40분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화원국악원풍물단을 선두로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까지 약 1km의 구간에서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 걷기대행진 행사를 갖는다.

이어 오전11시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선언문낭독, 홍보대사 위촉 등 개회식과 함께 각계 인사 33명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33번의 타종을 하게 된다.

이어 광복67주년을 맞이하여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친환경 비둘기모형 풍선 67개와 한반도지도모형 67개에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메달아 하늘 높이 날리며 광복의 기쁨을 통합과 통일로 이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권영욱 대회장(나사본대표회장, 천안충무병원 이사장)은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 분열과 반목은 우리의 굴절된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무엇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문화를 뿌리내려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대회장은 “지구상에 냉전의 벽이 허물어 진지 십수년이 지났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냉전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면서 “당장 통일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통일에 대비한 우리의 역량을 보다 적극적으로 축적해 거대한 희망과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각계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타종자는

권영욱(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 강경호(신토불이 대표),

김법혜(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회장), 김선길(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장),

김성윤(통일교육위원 충남협의회장), 김종성(충청남도 교육감),

김혜봉(원불교대전충남교구 교구장), 박병철(태안참전복양식장 대표),

박상준(공주대천안공대학장), 박준구(전국중고등학교교장협의회장),

박춘향(가명,탈북자), 서성석(천안시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장),

성무용(천안시장), 소중애(동화작가),

엄신형(전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병열(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오양섭(국립망향의동산 관리소장), 유광운(복지TV대전충청방송사장),

유영동(재천안호남향우회회장), 유춘발(재천안영남향우회장),

육동철(한성건설 대표이사), 윤노순(천안농협조합장),

응웬티빅응옥(결혼이민자, 베트남출신), 이사벨 조(세계적인팝페라 가수),

이상철(재천안강원도민회장), 이창기(대전발전연구원장),

이희자(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장), 임영묵(소방,건축전기설비,전기응용등기술사3관왕),

정근서(한국노총충남지역본부장), 정상국(주)그린아산대표이사),

정순평(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학장), 정지해(천안향교전교),

정현관(온누리무역대표), 최화원(화원국악원장)씨 등이다.

※ 홈페이지주소: www.loving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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