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대한민국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31일(토) 오전7시 천안유관순체육관 앞을 출발한 순례단은 전북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 육군사관학교에 위치한 육탄10용사비 헌화를 시작으로 국립전사박물관 견학, 형형색색의 오색 단풍으로 뒤 덮인 고창 선운산 산행, 설계에서 완공까지 모두 우리 기술로 완공된 세계 최장 33.9km로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새만금방조제와 홍보관 견학 등의 일정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산하를 둘러보고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나사본 염남훈 본부장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거대한 단절의 벽을 허물고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시대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 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작은 약속하나라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 갈 때 우리 앞에 있는 장벽은 서서히 허물어 질 것이다”며 소통과 화합, 사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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