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을 통한 장기요양 현장 감시활동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모니터링을 수행할 옴부즈맨 242명 위촉
아산시사 | 입력 : 2011/03/10 [17:22]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오병렬)는 장기요양기관의 불법부당행위와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은밀히 발생하는 수급자에 대한 방임학대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접근도가 높은 공익적 인물을 옴부즈맨으로 위촉하여 금년 3월부터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공무원, 의사 등 전문가 집단, 복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임직원 등 공익적 인물로 구성되어 있다. 옴부즈맨 위촉 배경은 장기요양기관의 불법부당행위가 여전히 지속되고 서비스 현장에서 수급자 어르신에 대한 은밀한 학대방임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구성되었으며 옴부즈맨 제도 운영을 계획은 대전지역본부 31개 장기요양 센터별로 5내지 7명으로 구성된 옴부즈맨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기초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거나, 수급자의 필요에 적극 호응함으로써 부당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만족을 높이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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