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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전달 하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청소년재단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청소년 카페 ‘유스플러스’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제과제빵 동아리 ‘내가만든쿠키’의 재능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김장김치, 핫팩”을 구입하여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내에 자치기구인 청소년 제과제빵 동아리 ‘내가만든쿠키’와 청소년 카페 ‘유스플러스’가 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을 위해 합심하였다. 제과제빵동아리인 내가만든쿠키는 제과 재능기부를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방한용품인 핫팩을 마련하였고, 청소년 카페 유스플러스는 꾸준한 음료 제조를 통해 얻은 기부금으로 김장김치를 마련하였다. 전달된 물품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17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카페 유스플러스 소속 기장 한혜수는 “유스플러스와 내가만든쿠키 동아리 청소년 재능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명근 관장은 "앞으로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카페는 9~24세 청소년들에게 텀블러를 지참하면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치기구의 활동 소식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치기구에 관한 문의사항은홈페이지(www.asyouth.or.kr)또는유선(☏041-531-56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