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방문으로 지역현안 점검

현장방문 2일차, 물환경센터 등 4개소 방문으로 의정활동 분주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10/18 [10:17]

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방문으로 지역현안 점검

현장방문 2일차, 물환경센터 등 4개소 방문으로 의정활동 분주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10/18 [10:17]
▲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가공식품 생산 공정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 도고·선장 물환경센터 주요시설물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215회 임시회 4일차인 지난 17일 도고·선장물환경센터, 청소년단기여성쉼터, 충남교육청 과학교육원, 농산물 가공센터 등 주요시설 4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도고·선장 물환경센터에서 김수영 의원은 “학생들이 물환경센터 하수처리과정을 직접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 등을 준비하여 공정별 하수처리시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프로그램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으며, 김희영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애물단지 하수처리수가 인근지역 농업·공업용수, 청소·조경용수 등으로 하수처리수 재이용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인배의원은 “하수슬러지 반출시 수분함량 및 슬러지 재활용 부문과 본 센터가 주민들에게 생산성 있는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당부했으며, 심상복의원의 “처리용량대비 여유용량에 가축분뇨처리 가능성 문의”에는 “별도의 처리시설을 갖추지 않아 가축분뇨처리 불가능함”을 답변 받았다.

 

이상덕 의원은 “공공하수처리수 방류수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삽교호 방류수에 대한 수질기준을 엄격히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최재영의원은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진통을 겪어온 사업이니만큼 민원발생의 소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청소년단기여성쉼터에서 조미경의원은 “지난 7월 개소식을 갖았지만 아직까지 시설의 기본사항이 미비한 상태로서 가출청소년들이 조속히 안정된 여건속에서 충분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설보완을 요청하며 청소년 단기쉼터로서 충실한 기대효과를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희영 의원은 “여자청소년 쉼터이니만큼 종사자 성별안배의 중요성과 종사자들의 전문성강화로 청소년 일정보호기간 동안 주거·학업·자립 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오후 방문지인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김영애의장은 “아산시에 훌륭한 시설을 갖춰진 본 교육원 개관을 축하하며 이곳에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이해학습능력과 미래사회 필요한 역량과 더 나아가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만의원은 “과학교육원 도로변 초입 대형버스가 진입하기에 도로폭이 좁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김수영의원은 “지역농업인들의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가공센터를 운영 중인바 본 센터를 이용 연구개발한 가공제품들을 생산에서 판로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농외소득증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조미경의원은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일간의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사업장, 지역현안 등을 현지에서 확인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집된 자료들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청소년단기여성쉼터에서 교육청소년과장으로부터 개소과정의 설명을 듣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 충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주요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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