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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는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김동수)가 후원하며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소금숙)주관으로 7월 12일부터 4주간 금요일마다 용화동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를 시작하였다.

이날 17개읍면동 40명의 남녀회장들이 참여하여 열무김치와 감자조림을 비롯하여 김과 달걀 등 읍면동별로 소외받고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하여 10가구씩 170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사랑가득한 반찬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특히 감자조림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올해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로 반찬을 만들어서 더욱더 의미가 있었다.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는 매년 여름철을 맞이하여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서 소외받는 이웃,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소금숙 회장은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드렸으면”하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침 7시부터 시작한 반찬나누기는 오전내내 반찬을 만들어 읍면동별로 선정한 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앞서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에서는 7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3개월간 매주 2회이상 방역활동을 진행중에 있다. 아산시새마을회는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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