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모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유충구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해빙기 모기유충 서식지 방역소독은 여름철 모기 발생을 최소화해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체 감염병 발생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유충서식지 및 방역취약지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통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감소시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시민들도 집주변의 웅덩이, 빈 용기,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 제거 및 잡초 제거 등 주변환경 정비로 모기유충서식지 제거에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