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잇단 재해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 증가올해 2,232ha가입.. 지난해 가입면적에 비해 크게 향상 (8월 말 기준)
특히, 과수분야와 시설채소분야에서 높은 가입면적을나타냈지만,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는 수도작(벼)분야의 농업인의 가입을 주도하면서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과 우박 등 자연재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실질적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로 정부와 충청남도 및 아산시에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농가는 20%를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사과, 배, 콩, 감자, 옥수수, 복숭아, 포도 등 57개 품목이며,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서장원 농정과장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농작물 재해보험은 뜻하지 않는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되고 있으니, 미가입 농가도 적극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농정과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