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문진석 의원, “2번 이상 전세임대 미반환 임대인 147명 … 전세임대, 또 다른 전세사기?”

최근 3년간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총 3,377건 … 55.7%가 여전히 ‘미반환’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4/10/07 [11:21]

[국감]문진석 의원, “2번 이상 전세임대 미반환 임대인 147명 … 전세임대, 또 다른 전세사기?”

최근 3년간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총 3,377건 … 55.7%가 여전히 ‘미반환’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4/10/07 [11:21]

 

  문진석 의원© 아산시사신문

최근 3년간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총 3,37755.7%가 여전히 미반환

문진석 의원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필요

 

 HUG의 전세보증제도를 악용한 전세사기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LH 전세임대 제도에서도 이를 악용한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총 3,377, 1,762억 원에 달했다.

 

이 중 현재까지 1,882(총 사고건 대비 55.7%), 738(총 사고금액 대비 41.8%)이 미반환 상태로 남아있다.

 

특히 올해 6월 기준, 2번 이상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임대인은 총 147, 대출잔액은 3205,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기준보다 6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들 중 5건 이상 보증금을 미반환한 임대인은 12명으로 총 4건의 사고를 발생시켰고, 대출잔액은 736,600만원에 달한다.

 

HUG의 전세사기 피해 상당수는 연이어 보증사고를 일으킨 다주택채무자로부터 기인하는데, LH 또한 상습사고인이 1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제2의 전세사기 유형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문진석 의원은 아직 규모는 적지만, 여러 건의 사고를 일으키는 임대인이 늘고 있다는 것은 결코 방심할 일이 아니다고 지적하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않도록 그간의 전세사기 대응을 반면교사로 고, 철저한 관리로 제2의 전세사기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별첨 :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출자료>

< 보증금 미반환 발생 및 회수 현황 통계 (‘24.8 현재)>

 

구 분

‘21

‘22

‘23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재고

257,207

191,164

268,430

211,133

279,682

231,309

발생

당시

미반환

798

381

852

381

1,727

1,000

비율

0.31%

0.20%

0.32%

0.18%

0.62%

0.43%

(null)

현재

기준

미반환

198

30

456

94

1,228

614

비율

0.077%

0.016%

0.170%

0.045%

0.439%

0.265%

 

보증금 미반환 임대인 현황(‘24.6월 기준)

 

(주요 사유) 임대인 사망·파산, 시세하락에 의한 역전세 등

 

보증보험 청구를 위한 임차권등기 설정, 소송 등 법적 절차 진행

 

(계약 제한)전세임대 계약체결 전 보험회사로부터 제출받은 보증금 미반환 사고임대인 정보를 확인하여 계약대상에서 제외

 

미반환 임대인

사고건수

임대인 수

총 발생건수

대출잔액

2

99

198

14,936

3

22

66

5,112

4

14

56

4,642

5건 이상

12

94

7,366

합 계

147

414

32,056

* 임대인이 채권채무를 해소한 경우 해제처리되므로 변동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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