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아산초등학교와 우유팩 수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우유팩 수거해 모은 화장지 450롤 소외계층에 기증...온양5동 익명의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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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초등학교와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이미정)이 지난 20일 우유팩 총 225kg을 수거하고 화장지 450롤로 교환해 온양5동 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에게 기증했다.
지속되는 호우와 폭염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산초등학교 3학년 6학급(△가람 △나눔 △다움 △라온 △마음 △바름)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환경 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
이미정 여성자원봉사단장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해주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송경숙 온양5동장은 “아이들은 우리 지역사회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이번 소중한 경험이 좀 더 깨끗한 지역사회와 서로 돕는 대한민국을 여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양5동 미담>
온양5동 익명의 기부천사, 집중호우 피해민을 위해 100만 원 기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시 온양5동에서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가 수해 피해 특별성금에 참여하기 위해 현금 100만 원이 담긴 봉투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기부자는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송경숙 온양5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기부해주신 분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 필요한 지원금이 잘 전달돼 수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우 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