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인력난 겪는 지역농가 살리기 나섰다

- 10일 음봉면 일대 과수원서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 실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3/04/11 [11:43]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인력난 겪는 지역농가 살리기 나섰다

- 10일 음봉면 일대 과수원서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 실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3/04/11 [11:43]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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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배꽃 개화기를 맞아 음봉면 일대 배 과수원 농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배꽃 인공수분은 매년 배꽃이 만개한 기간에만 가능한 작업으로 짧은 기간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수가 줄어 농가의 인력난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공단은 음봉 농협과 협업을 통해 음봉면 일대 도움이 필요한 배 과수원 농가를 선정,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종민 이사장은 “아산배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력난을 겪는 지역농가에 일손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공단 직원들의 정성으로 시름에 빠진 지역 농민들에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단은 2014년 창립 이후 매년 지역 농가를 위해 옥수수 심기, 모판 나르기, 깨 털기, 배꽃 일손 돕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 및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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