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대학생 전공연계“해외봉사 프로그램 아이템 경진대회” 눈길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11/28 [13:14]

언택트시대, 대학생 전공연계“해외봉사 프로그램 아이템 경진대회” 눈길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11/28 [13:14]

 

 

- 최우수상에‘PPP(Prevent Philippines from Pandemic)’9명 학생들,

필리핀 나보타스의 탱고스 마을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 등 의료봉사활동을 현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제시

  사진=순천향대 제공) 지난 27일 오후 순천향대 교내 향설생활1관 활동실에서 열린 ‘2020 전공연계 글로벌 봉사교육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5개 팀의 수상자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환호하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순천향대 사회봉사적정기술센터(센터장 이상헌 교수)는 지난 2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 전공연계 글로벌 봉사교육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해외 국가에서 운영할 수 있는 봉사시스템 구축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공모절차와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가지 아이템을 종전 ‘글로벌 봉사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각 각의 전공과 연계시켜 봉사와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고도화 시켜 나간다는 방침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10월까지 사전에 공모절차를 통해 9개 팀을 1차로 선정했다. 공모에서는 5명 이상의 인원이 타 전공과 연계하여 융복합으로 팀을 구성하고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몽골 중 1개 국가를 선택한 가운데 교육, 보건, 과학, 문화, 예술 등 해당 분야를 선택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작성해 제출하는 조건이다.

 

 이 날 1차로 선정된 9개 팀은 열띤 발표와 팀웍을 통해 각 각의 다양한 아이템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PPP(Prevent Philippines from Pandemic)’팀(팀장 한여정 의료생명공학과 3학년)은 필리핀 나보타스의 탱고스 마을을 무대로 현지에 거주하는 의료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비누 만들기, 마스크 만들기 체험활동, 의료봉사활동을 프로그램으로 제시했다.

 

필리핀 빈곤 지역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선진 의료 시스템 부족과 치료와 예방이 어렵다는 분석 아래 현지에서 가장 대표적인 빈민가인 Navotas의 Tangos 마을에서 공중보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순천향대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이동
메인사진
우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