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중학교(교장 채정숙)는 6월 22일 월요일부터 6월 26일 금요일까지 전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및 다양한 콘텐츠 소비로 인해 인터넷 매체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사이버폭력이 빈발하는 부작용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하였다.
음봉중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통신문 발송, 아침 캠페인 활동 운영, 그리고 언어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영상 시청 및 훈화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인터넷 상에서 바람직한 언어 사용 습관을 정착시켜 공감 능력과 인성적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과연계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회장 전○민(3학년)은 “우리 음봉중 학생회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다양한 사이버폭력이 친구나 선후배 사이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캠페인 활동을 하며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사이버생활에 모두 동참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캠페인 운영 소감을 밝혔다.
음봉중학교 교장은 “음봉중학교는 지속적인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및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스마트폰 및 인터넷 게임 과의존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wee클래스 상담 진행 및 가정과 연계한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음봉중학교 교육공동체가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계기로 더욱 건전하고 안전한 사이버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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