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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6동새마을회(회장 박철우, 부녀회장 최순자)는 장존동, 법곡동 버스정류장 외 10곳에 일일초 2000본, 메리골드 2500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여름꽃 식재 행사는 단지 계절이 바뀌어 꽃을 식재하는 것이 아닌, 가장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도로변 등에 꽃을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박철우 회장은 “봄꽃을 식재했을 때 색이 너무 단조로워서 아쉬웠는데, 그 점을 보완하여 이번 여름꽃은 여러 색을 섞어서 식재함으로써 우리 온양6동이 더욱 화려하게 바뀌어 뿌듯하고 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잘 따라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길병철 온양6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