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배방환승정류장 전기마중버스 충전인프라 구축 및 전기마중버스 점검운행을 이달 31일완료하였으며, 2월 1일부터 전기마중버스 3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노선은 배방읍 방면 8개 노선(80, 80-1, 81, 81-1, 84, 85, 86, 87)이다.
전기마중버스는 일반버스에 비해 엔진진동 및 소음이 현저히 적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1회 충전으로 약 230㎞ 운행 가능하다.
또한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발생하지않아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식 이사장은 “전기마중버스는 기존 내연기관과는 달리 전기모터로 구동됨에 따라 주행 시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며, “앞으로 도심 대기질 개선과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와 협의해 전기마중버스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