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따뜻한 둥지(원장김륜형)의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인 생리대를 지원하였다고31일 밝혔다.
‘따뜻한 둥지’는 아동‧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청소년 그룹홈으로아동‧청소년이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양육 기관이다.
공단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올해 9월부터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성금을 모금하였고 그 기부금으로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하였다.
공단은 지난 해 따뜻한 둥지에 8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올해 8월에는 공단이 운영하는 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하계 체험 프로그램, 스카이 어드벤처 짚라인 등을 이용하여 교류를 활성화해왔다.
따듯한 둥지 김륜형 원장은 “비공개 기관이고 그룹홈이란 단어가 생소하다 보니 다른 시설에 비해 지원 받기가 어려운 현실”이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주신 공단직원분들께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광식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살며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그룹홈’이란 제도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실천하였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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