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용산 산림휴양공간으로 거듭난다.

‘고용산 숲 속 야영장 조성 기본설계 용역보고회’개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11/20 [09:22]

아산시 고용산 산림휴양공간으로 거듭난다.

‘고용산 숲 속 야영장 조성 기본설계 용역보고회’개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11/20 [09:22]

▲ 고용산 숲 속 야영장 조성 기본설계 용역보고회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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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11월 19일 중회의실에서 ‘고용산 숲 속 야영장 조성 기본설계 용역보고회’를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 산림기술사, 현인배, 이상덕 시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는 고용산 국·공유지 교환을 통해 취득한 고용산 내 시유림에 대한 최적의 활용계획을 수립해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산림휴양 등 공익적 기능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병훈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은 효용가치가 큰 것으로 산림 휴양공간 조성은 바람직하다. 고용산 산림휴양공간은 아산시민은 물론 충남도민, 경기도 인접시민들이 많은 이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 훼손지역은 복구하고 자연과 숲이 시민들이 공유하는 시설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번 용역보고회는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산139-9번지 외 고용산 일원 192,828㎡에 대한 기본구상(안)으로 차로, 치유의 숲, 야영장, 산책로, 어린이 체험 숲, 데크산책로, 전망공간, 잔디광장, 기존 국궁장 설치방안, 관리시설 등 조성방안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인배 시의원은 국궁장에 양궁장을 겸용해 어린이 및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설치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금년 12월중 ‘고용산 숲 속 야영장 기본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기존산림욕장 조성에서 숲 속 야영장 조성으로 변경 승인 요청할 계획으로 금년 4월 용역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7월 3일 고용산 국·공유재산 교환에 따른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산림욕장에서 숲속야영장으로 변경 시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임산물판매장, 휴게음식점, 취사장, 수련장, 임업체험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 토지와 지장물 보상, 절개지면 생태복원사업 설계를 추진하고 2021년도부터 숲 속 야영장 실시설계 이후 단계별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고용산이 산림휴양, 교육, 치유, 레포츠 등 다양한 형태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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