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희 영인면장과 영인면 이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에서 5번째 이정희 영인면장)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15일 영인면사무소에서‘희망 2018 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각 마을을 대표해 이장님과 노인회, 영인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단체와 아산어린이집과 영인지역아동센터, 영인면 소재 기업체 등이 방문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영인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영인면의 주민분들과 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를 아울러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오늘의 행사가 더욱더 뜻깊게 되었다. 영인면도 이러한 온정과 사랑을 나눠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늘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해 연말에 실시하는 희망 나눔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며 ‘2018 이웃사랑 성금모금’은 2018.1.31.까지 실시된다.

여기서 모인 이웃사랑 성금은 아산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영인면사무소 복지팀(☎041-537-3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산어린이집 원아들이 모금을 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